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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홍진호가 10대들을 위한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투니버스 <보이즈&걸즈> 진행을 맡는다.
홍진호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6인의 프렌즈에는 방송활동을 통해 인기를 끈 10대 청소년 스타들로 구성됐다. 먼저 일일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린 박시진(16세), '조선총잡이', '왕의 얼굴' 등 각종 사극을 섭렵한 아역배우 서동현(14세), 배우 이종혁의 아들로 방송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 이탁수(14세)가 보이즈(Boys) 멤버로 확정됐다. 이어 드라마와 영화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김시은(17세), 드라마 '왔다 장보리', 영화 '마담 뺑덕' 등에서 똑부러지는 연기를 선보인 박서연(15세), 엉뚱발랄한 패셔니스타 아역배우 류한비(13세)가 걸즈(Girls) 멤버로 출연한다.
이들 6인의 프렌즈는 각종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10대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새 친구, 절친 만드는 5단계 비법', '패션 테러리스트 탈출법', '셀카로 여신되는 방법' 등 10대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에 따른 비법과 노하우는 물론 트렌디한 잇 아이템까지 친절하게 소개할 예정.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6인의 프렌즈와 MC 홍진호가 선보일 신개념 정보 버라이어티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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