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드라마 촬영 중 실신 "악플 스트레스…고열-구토 증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2-12 18:21


주다영

배우 주다영이 드라마 촬영 중 실신했다.

12일 주다영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주다영이 KBS 1TV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촬영 중 40도에 가까운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이다 실신해 응급실을 찾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주다영이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촬영했다"며 "본인이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이렇게까지 된 이상 악플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배우 보호를 위해 회사 차원의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다영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발레를 전공하는 무용과 대학생 최지아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오는 24일에는 영화 '순정'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