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메이크업브랜드 모델 발탁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2-12 09:27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원더걸스 전 멤버 안소희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모델이 됐다.

LG생활건강은 "안소희가 전 원더걸스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하여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유의 뛰어난 감각과 센스로 패션과 뷰티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트랜드를 이끄는 점을 고려해 VDL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첫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매혹적인 눈빛과 매끈한 바디 라인이 돋보이는 센슈얼한 포즈로 VDL 모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VDL 브랜드 담당자는 "안소희의 성숙하고 시크한 이미지는 VDL이 추구하는 전문성과 여성성에 부합하기에 향후 안소희를 셀럽으로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와 신규 메인 품목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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