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진성의 일편단심 직진 사랑법이 서하준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28회에서는 수경(양진성 분)과 현태(서하준 분)가 서로의 상황을 알게되며 위기에 직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경은 현태에게 "동기로 지내보려 했는데 안되겠다. 다시 만나자"고 눈물로 고백했지만 현태는 "힘들겠지만 동기로 지내자"며 수경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에 마음의 병으로 몸살을 앓던 수경은 현태에게 "보고싶다. 얼어죽더라도 기다리겠다"며 그의 집 앞을 찾아갔고 억지로 감정을 눌러왔던 현태가 수경을 향해 달려가 포옹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처럼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이고 솔직하게 드러내며 끊임없는 오해와 시련, 엇갈림을 극복해낸 '직진 사랑법'은 많은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는 반응.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재영(장승조 분)에게 "감춰뒀던 아픔을 말하는게 사랑이고, 현태는 내 아픈 과거까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국보급 순애보로 서하준의 마음을 돌린 양진성은 매주 월~금 아침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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