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엄마됐어요" 전지현 득남, 연휴 마지막날 '온가족 축하'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2-10 18:30



전지현 득남

전지현 득남

배우 전지현이 득남했다. 결혼 4년여 만이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지현이 이날 오전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문화창고 측은 팬들에게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전지현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최준혁 씨와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전지현은 결혼 뒤에도 영화 '도둑들'(12, 최동훈 감독) '베를린'(13, 류승완 감독),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전지현은 영화 '암살'(15, 최동훈 감독) 홍보 활동 중 임신 소식을 접하고 이후 활동을 중단, 휴식기를 갖고 태교에 전념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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