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2016년을 책임질 신 예능프로그램 '본분금메달'이 'EXID' 하니와 '트와이스' 나연의 영혼 광탈의 현장을 포착한 3단 멘붕 스틸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
공개 된 스틸에서 'EXID'의 하니는 입을 벌린 채 기겁을 하며 목놓아 오열하고 있다. 그러나 오열하는 중에도 섹시한 자태를 놓치지 않아 '역시 하니'라는 찬사를 들었다. 또한 '트와이스'의 나연 은 두 손을 꽉 움켜쥐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충격적인 상황임을 드러낸다. 한편, 나연의 긴 머리가 헝클어진 채 흩날리고 있어 오히려 보는 이들의 간담이 서늘할 정도.
이처럼 하니와 나연이 극도의 충격과 경악 그리고 오열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베일에 쌓인 '본분 올림픽'의 다양한 종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귀엽고 예쁘고 섹시한' 걸 그룹의 이미지를 속수무책으로 실종시키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분금메달'은 2월 10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