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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허봉♡오봉' 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허경환과 오나미가 명동 한 복판에서 솜사탕 키스를 나눴다.
허경환은 송혜교-조인성의 솜사탕 키스를 꿈꾸던 오나미에 "여기서 우리가 이걸 왜 하는 거냐"라며 철벽을 쳤다. 그러자 오나미는 "내 평생 로망이다. 그냥 포즈만 잡는 거다"라며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오나미는 "나도 싫다"라고 발뺌하는 모습을 보이는 척 하다가 돌연 허경환의 빈틈을 발견하고 기습공격을 펼쳤다. 순간 당황한 허경환의 표정이 또 한번 지켜보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설날을 맞아 '쇼윈도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한 이성미가 시어머니의 면모를 보이며 김숙을 울컥하게 만든 좌충우돌 설날 이야기도 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