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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브롱코스의 본 밀러가 제50회 '슈퍼볼'의 MVP로 선정됐다.
경기가 끝난 후 NFL 사무국은 덴버의 본 밀러를 MVP로 선정했다. 라인베커인 밀러는 말론 스미스, 레이 루이스, 척 하우리에 이어 역대 4번째 라인베커 MVP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밀러는 쿼터와 4쿼터 결정적인 색을 성공시키는 등 6번의 태클과 2.5개의 색, 2개의 펌블을 유도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째로 덴버에 지명된 밀러는 그해 루키 수비상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프로 데뷔 이후 2013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프로볼에 뽑히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