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러브’ 김슬기, 윤두준과의 동침? “저 아직 19살이라고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2-08 15:44 | 최종수정 2016-02-08 15:44


퐁당퐁당러브 김슬기 윤두준

'퐁당퐁당러브' 김슬기가 윤두준과의 첫날밤을 준비했다.

지난해 방송된 웹드라마 '퐁당퐁당러브'에서는 이도(윤두준)가 단비(김슬기)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궁녀는 단비에게 "전하와의 꽃잠(첫날밤)을 준비하시는 겁니다"한다고 말했다. 이에 단비는 도망쳤지만 이도에게 붙잡혀 그의 침실로 끌려갔다.

단비는 "저 아직 19살이라고요"라고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도는 "그래? 19살이면 애가 셋이나 있을 나이네. 내가 직접 확인할 수밖에"라며 단비에게 다가섰다.

하지만 이도는 단비를 껴안으며 "네가 여인이란 걸 몰랐을 거라 생각했냐. 내가 지금까지 함구한 이유는 일과 시간에도 너와 더 가까이 지내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마라. 나도 서두를 마음 없다. 다들 너를 찾느라 혈안이 되어있으니 여기서 숨어있어라. 등잔 밑이 제일 안전할테니 걱정마라. 안 잡아먹는다. 아 내가 그 이야기를 했었나. 오늘 너 좀 예쁘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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