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발피아노 연주에 트와이스, 자지러진 웃음 “그런 거 처음 봤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2-08 13:49


박진영 발피아노

가수 유희열의 '박진영 발피아노 연주' 언급에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달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용감한형제는 "박진영이 연락을 자주 안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희열은 "그 친구가 요즘 바쁘다. 건반을 발로 치고 다닌다"며 박진영의 발피아노 연주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트와이스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트와이스가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의 퍼포먼스에 자지러지게 웃자 "그렇게 웃어도 되냐"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이에 트와이스 멤버 쯔위는 "신기했다. 그런 거 처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해 11월 홍콩에서 진행된 2015 MAMA에서 발 피아노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그는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다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발을 올렸다. 그게 왜 웃긴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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