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4년 외길인생, 트로트 신의 목소리에 '설운도 선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07 23:41


34년 외길인생 트로트의 신의 목소리로 설운도가 선정됐다.

오는 10일(수) 오후 5시30분에 방송되는 SBS 설 파일럿 음악예능 <보컬전쟁 : 신의목소리>(이하 신의목소리)의 제작진은 마지막 주인공인 설운도의 캐릭터 카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카드에는 34년동안 꺾기 창법으로 엄마들의 영원한 오빠의 길을 걸어온 설운도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감정호소력'은 '만점'에다 '반짝이 외투 소화력'은 90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지만, '최신곡 습득력'은 40점의 다소 낮은 점수를 보유하고 있어서 '신의목소리' 설운도가 아마추어의 습격을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대표 5대가수(윤도현, 김조한, 박정현, 설운도, 거미)와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정면승부를 펼칠 SBS 설 파일럿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오는 2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15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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