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하하, 담력 테스트서 안절부절 "못 하겠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07 12:14 | 최종수정 2016-02-07 12:14


런닝맨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런닝맨' 멤버들의 담력 테스트가 펼쳐진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지금까지의 런닝맨 멤버들의 힘, 스피드, 담력 등 지난 6년 동안의 능력치를 평균 낸 후 이에 따른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날 공개된 담력테스트를 본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저것만은 못 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평소 다른 런닝맨 멤버보다 겁이 없는 개리마저 담력테스트 내내 식은땀을 흘렸으며, 끊임없이 스튜디오에서 비명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겁 많기로 소문난 유재석과 하하는 담력 테스트 내내 안절부절 못 하며 '더 이상 못 하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고, 광수는 울먹이듯 테스트에 응하며 몇 번씩 나뒹굴어 졌다. 또 송지효는 실제 현장에서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런닝맨 멤버 모두 "6년 동안 이렇게 긴장되는 건 처음이다!"며 담력테스트에 대한 공포심을 감추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귀띔. 과연 런닝맨을 오들오들 떨게 한 담력 테스트 종목은 무엇일지, 또 능력치 평준화 최강자 전의 최종승자가 누가 될지는 7일 오후 4시 3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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