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황정민과 강동원의 환상 케미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검사외전'이 6일 하루에만 93만 9271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255만1728명을 동원하며, 100만 고지를 넘은 지 이틀이 채 안된 6일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도둑들'(누적관객수 12,983,841명), '암살'(누적관객수 12,705,700명) 등의 천만 영화가 개봉 4일째 200만 고지를 돌파했던 것과 타이 기록이다. '검사외전'의 흥행세는 설 연휴를 맞아 끝없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일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검사외전'의 주역들인 이일형 감독과 황정민, 강동원은 개봉 첫 주말 극장을 찾은 서울 지역 관객들을 위해 무대인사를 돌며, 열렬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