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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권율이 정경호의 진심을 알았다.
그러면서 "수혁(정경호) 선배랑 같은 아파트 사는 것도 알아요? 수혁 선배가 그 여자 좋아하는 것도 알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구해준은 "무슨 근거로?"라고 물었고, 정아니는 "선배가 그 여자를 보호하더라. 꽤 적극적으로"라고 설명했다.
이때 구해준은 "넘겨 짚지마. 그 사람 내 사람이야"라고 말했고, 정아니는 "선배랑 만난다고? 우리 불편해질 것 같네"라고 말해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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