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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리브TV의 간판 프로그램 '2016 테이스티 로드'의 새 MC 김민정과 유라가 남다른 먹방 여신의 포스를 뽐냈다.
이어 유라는 "고기는 혼자서도 3인분을 먹을 수 있다"며 고기에 대한 무한사랑을 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 당시 유라는 "쌈을 싸먹을 땐 고기를 두 개 올리기도 한다. 그러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고기 쌈 하나에 행복해하는 깜찍한 먹방 여신의 모습을 보였다고. 무엇이든 맛있게 잘 먹을 것 같은 유라가 딱 한가지 못 먹는 음식은 바로 번데기. 유라는 "번데기만 못 먹는데 제작진이 곧 먹게 할 것 같다"며 촬영 전부터 번데기 걱정에 몸 둘 바 몰라 하는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김민정과 유라는 "워낙 먹는 걸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 '테이스티 로드'를 통해 여태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소탈하게 보여드리겠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포부도 함께 밝혔다.
새롭게 돌아온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 로드'는 오는 2월 20일(토) 낮 12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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