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팬미팅' 류준열 "어머니, 덕선이 같은 여자 OK 했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6-02-02 23:29 | 최종수정 2016-02-02 23:59



류준열 첫 팬미팅

류준열 첫 팬미팅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촬영 전부터 여친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응답하라 1988' 특집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류준열은 연애 관련 질문에 "정환이 같이 츤데레 같은 면도 있고, 선우 같은 다정한 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응답하라' 전부터 이미 없었으니까 오래 됐다"며 "어머니와 대화 중 '덕선이 같은 여자 어때?'라고 물었더니 '정말 좋다'고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사근사근하니까 어머니들이 좋아하신다"라고 맞장구 쳤다.

한편 류준열은 이날 첫 팬미팅이 티켓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 티켓이 오픈 된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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