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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한지민이 '괴물' 여주인공으로 제안 받았다.
당초 '폭군', '몬스터' 등의 제목으로 알려졌던 '괴물'은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한국사회 0.001% 사회 특권층의 부조리한 행태를 그리며 그들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이자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이다.
차수연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자폐아 남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속물처럼 살아온 여성. 이후 남자주인공과 손잡고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배후를 파헤치며 복수의 주역이 된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경성스캔들' 이후
남녀 주인공의 아역으로는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과 이열음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 이엘, 진태현, 고윤 등 최근 주목 받는 젊은 연기자들 역시 '괴물'에 합류했다.
'괴물'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화려한 유혹'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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