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폭행 영상에 “그때 생각하면 옷이 다 젖을 정도로 힘들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31 14:31


서정희

방송인 서정희가 서세원과의 이혼 심경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서정희는 과거 서세원에게 폭행당하는 CCTV 영상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서정희는 "그때 생각하면 옷이 다 젖을 정도로 힘들다. 약물에 의존하는 부분도 있다"라며 밝혔다.

이어 서정희는 "순간 순간 어떤 위협을 당하는 느낌도 든다. 누가 나를 어떻게 하지 않는데 제 스스로 겁내는 것이다"면서 "그것(CCTV)이 공개되지 않았다면 여전히 저는 그곳에 살고 있을 거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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