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내 예체능' 조타, 유도명문 동지高 출신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이 선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13 08:27 | 최종수정 2016-01-13 08:28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우리동네 예체능'이 매드타운 조타의 모교를 찾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유도부 편이 방송됐다. 이날 대망의 전국 유도투어 제 2탄에서 우리 동네 유도부가 경북 유도의 메타이자 에이스 조타의 모교 포항의 동지고에 방문했다.

오프닝에서 강호동은 "여기 어디 운동장인지 아십니까"라며 동지고를 소개,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동지고는 김재범 선수와 곽동한 선수 등을 배출한 유도 명문이다. 조타 역시 "지금 국가대표로 있는 곽동한 선수도 여기 출신으로 내 선배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이훈은 "정말 조타가 대단하다. 조타가 스타가 되니까 형들이 포항까지 왔다. 가까운 데 다니면 안 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등학교 졸업한지 3년만이라는 조타의 말에 강호동은 크게 놀라며 "3년밖에 안 됐어? 난 30년 돼 가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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