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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치인트' 박해진이 김고은에게 고백했다.
이에 유정은 "나도 미안하다. 솔직히 내가 애처럼 굴어서 창피하기도 하고, 답답했다. 이제 서운한 거 있으면 다 잊자"며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고, 유정은 홍설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줬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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