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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서예지
이날 서예지는 "이현우, 홍빈과 삼각 관계를 연기한 소감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홍빈은 나를 정말 어려워한다. 내게 스킨십하는 장면이 많은데 너무 조심스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빈이 '너무 떨린다'고 말하더라"며 "떨리는 이유가 무서워서인지 떨려서인지 잘 모르겠다"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홍빈과 이현우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홍빈은 갈 수록 이상형에 가까워지는 것 같고 이현우는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라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극중 서예지는 아버지 몰래 무림학교에 다니며 밤에는 아르바이트, 낮에는 무술 연습에 매진하는 심순덕 역을 맡아 생활력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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