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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서정희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서정희는 이를 통해 사실상 방송에 복귀하게 된는 셈. 최근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는 등 방송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복귀로 치면 1986년 영화 '납자루떼' 이후 30년 만이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8월 서세원과 합의 이혼했다. 당시 서세원의 폭행 논란이 불거져 세간을 들썩이게 했으며, 서세원은 폭행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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