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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아내 이지윤
당시 방송에서 박병호가 비싼 소고기 앞에서 망설이자 이지윤은 "괜찮아, 나 돈 버는 여자야"라고 말하며 남편을 다독였고, 박병호는 "안 다쳐야 연봉도 오른다.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윤은 "남편의 연봉보다 부상 없이 건강한 게 중요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박병호의 아내 이지윤은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6년 군 사관으로 임관했다. 이후 국군방송 앵커로 선발돼 활동하다 지난 2009년 중위로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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