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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가 2016년 병신년을 맞아 31일 첫 생방송에 도전한다.
'방시팝' 연출을 맡은 최성윤 PD는 "오늘 생방송은 초특급 게스트를 비롯해 감동의 무대와 유쾌한 토크쇼 등 재미있고 다양한 코너들로 꾸며지는 만큼, 시청자들이 새해를 더욱 즐겁게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방시팝' 첫 생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네 사람은 방송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부터 게스트 섭외, 편성표 작성 등 방송 제작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며, 야외 버라이어티, 콩트, 다큐 등 장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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