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배우 박혁권의 활약이 화제다.
SBS '펀치'의 악랄한 조강재부터 SBS '육룡이 나르샤'의 경박, 경솔한 길태미와 근엄한 길선미까지 끊임없는 역할변신에도 시청자들은 박혁권의 새로운 연기에 어색함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 무엇 하나 비슷하지 않은 캐릭터들이었지만 20여년의 내공을 지닌 배우 박혁권은 완벽한 연기로 모든 캐릭터들을 소화해냈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 누구보다도 2015년을 바쁘고 알차게 보낸 박혁권은 '명품배우', '믿고 보는 배우', '시선강탈배우', '미친 존재감', '시청률 1등 공신' 등의 별명을 얻어가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박혁권의 내년 활동을 기대하며 그의 행보를 주목하는 추세다.
한편 박혁권이 길태미에 이어 길선미로 활약중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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