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독립해 혼자 살 준비 중인 오상진이 "tvN '내 방의 품격'은 내 인생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30일(수) 밤 11시 방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종훈 CP는 "오상진은 평소에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프로그램에 섭외했는데, 최근 '이사'라는 목표가 생기면서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오상진의 새 집이 어떻게 꾸며질지 궁금하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해 더해 "실제로 인테리어에 대한 애정이 높은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 MC가 인테리어 전문가, 셀프 인테리어 고수 출연진들과 정보를 나누는 것을 진심으로 즐긴다. 이러한 모습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 포인트를 제공하며 출연자도 시청자도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던 핀란드 출신 따루 살미넨이 출연해 실제 북유럽 나라의 인테리어는 어떤지 소개한다. 또 블로거 '칼슘두유'로 유명한 윤소연이 출연해 저렴한 가격으로 북유럽 셀프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벽지, 몰딩 장식, 바닥 등 집의 베이스를 북유럽 식으로 바꾸는 시공 비용 절약 팁과 북유럽풍 조명,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상점 정보까지 낱낱이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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