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판 귀요미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 방민아와 이민혁이 솔로부대의 염장을 제대로 지르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로 더욱 가까워지며 애정전선을 형성해나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교정 안에서 이어폰을 나눠 낀 채 음악을 듣는 장면은 10대 커플다운 풋풋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는 반응.
여기에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민혁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민아에게 달콤한 이마 키스를 선사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어른들의 이야기 속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이 끝까지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백회장(김응수 분)을 떠난 태수(정준호 분)가 생계를 위해 온갖 일을 도맡아하며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설상가상으로 은옥(문정희 분)에게 이혼 선언을 듣게 된 태수의 당황한 얼굴은 그의 인생에 최대 위기가 도래했음을 예감케 했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민아, 민혁 커플의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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