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저격수의 귀환"…공유, 남친짤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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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유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숲블리가 이 남자의 직찍 공개합니다. 새로운 사무실로 놀러 온 공유 배우. 꺅! 자주 놀러 와주세요. 오자마자 시원하게 게임 한판 스타트. 지금은 게임에 초집중 중이라는 건 비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사진과 함께 "요즘 공유 씨 안 보인다고 문의주시는 팬들이 많은데요. 아주 지금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지요. 모두들 걱정 마세요. 내년에는 영화 3편 개봉해요. '남과 여' '부산행' '밀정'까지 2016년은 공유의 해가 될 테니깐요 훗-"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공유는 카메라를 볼 새도 없이 게임에 푹 빠진 모습. 두꺼운 점퍼에 모자를 착용한 평범한 스타일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공유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공유는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의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동석, 정유미와 출연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과 송강호, 한지민과 호흡을 맞춘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도 내년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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