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자, 7살차 커플 고민 사연에 "남자가 부담느낄 수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2-29 00:34


'힐링캠프' 최자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7살 나이차 커플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김건모, 다이나믹 듀오, 규현, 에일리,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선 7살 연상인 남자에게 나이차가 많이 난다는 이유로 사랑을 거절당했다는 여성 방청객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MC 김제동은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최자를 바라보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러나 최자가 선뜻 대답을 못했고, 보다 못한 규현은 "나이가 사실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로 마음만 맞는다면 충분히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자는 "저는 반대로 그 남자분이 나이 때문에 부담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언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최자는 현재 배우 설리와 공개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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