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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오연서가 차기작을 결정하고 안방극장 컴백에 나선다.
그동안 '빛나거나 미치거나', '왔다! 장보리'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률 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오연서는 이번 작품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상남자의 영혼을 지닌 미인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돌아와요 아저씨'은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일본에서는 이미 드라마로 제작 될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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