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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vs 최현석, 박진희 딸 위한 유아식 대결 '승자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2-28 22:42 | 최종수정 2015-12-28 22:42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원일 셰프가 최현석 셰프와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박진희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희는 '우리 아이가 먹고 말문 터질 요리'를 주제로 제시했고, 최현석과 이원일이 맞붙게 됐다. 최현석은 감자 수제비와 비슷한 요리인 '뇨끼'를 활용한 '부드럽끼'를, 이원일은 망고를 활용한 약밥 '유아식망고땡'을 선보였다.

요리가 완성됐고, 먼저 '유아식망고땡'을 맛본 박진희는 "너무 맛있다. 잣이랑 호두와 건대추가 망고랑 너무 잘 어울린다. 태국의 맛과 한식 고명이 너무 잘 어울린다. 아이가 먹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어 '부드럽끼'에 대해서는 "감자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너무 맛있다. 아이의 말문이 트일 것 같다"고 감탄했다.

두 요리 사이에서 고민하던 박진희는 결국 이원일의 손을 들었다.

박진희는 "만들기도 쉬웠고 내가 직접 해볼 만 했다"고 이원일 셰프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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