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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다시 걸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진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28 22:30 | 최종수정 2015-12-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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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소지섭이 교통사고로 다시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김영호(소지섭 분)가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날 조카 영준(이승호)이 자살을 시도하자 분노한 최남철(김정태)이 김영호를 제거하기 위해 차를 끌고 달려 나갔다. 하지만 김영호는 자신의 차를 타고 갔던 준성(성훈)을 구하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며 피투성이가 된 채 의식불명으로 빠졌다.

또한 최남철의 행동에 불길한 생각을 한 최혜란(진경)은 최남철의 차를 막아서고 의식을 잃었다.

이에 각각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최혜란은 갈비뼈와 다리 골절 등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김영호는 다시 걸을 수 있을지 없을지 장담을 못한다는 소견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영호의 사고 소식을 모른 강주은(신민아)은 김영호의 연락을 기다리며 노심초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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