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이지훈, "'꽃미남' 타이틀, 인생 캐릭터 만들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2-28 15:06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 드라마 '장영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영철(왼쪽부터), 송일국, 박선영, 이지훈, 김상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2016년 1월 2일 첫방송된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지훈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대하사극 '장영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지훈은 "어릴 때부터 꽃미남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감사하다. 장희제는 역사적인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도화지 같다.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이면 데뷔 20년차다. 장희제 캐릭터가 인생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 노비로 살 뻔 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 과학 기술을 세계 최고로 만들어낸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송일국 박선영 이지훈 김상경 김영철 정한용 등이 출연하며 201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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