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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지훈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어릴 때부터 꽃미남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감사하다. 장희제는 역사적인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도화지 같다.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이면 데뷔 20년차다. 장희제 캐릭터가 인생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 노비로 살 뻔 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 과학 기술을 세계 최고로 만들어낸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송일국 박선영 이지훈 김상경 김영철 정한용 등이 출연하며 201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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