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아티스트 이하늬가 결성한 가야금 듀오 '야금야금'의 첫 단독 공연 <야금야금>이 전 석 매진을 기록. 국악계 새 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랑, 우정, 일 등 2030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감형 레퍼토리로 구성. 다양한 소재의 토크와 이와 연계된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앞서 발표한 이하늬 작사의 '가야금+발라드' 곡 '같은 생각'과 같은 새로운 복합 장르의 음악도 처음 선보일 예정으로 알찬 무대를 꾸밀 것이 예고되며 본 공연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오늘과 내일 양일간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만날 <야금야금>공연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에서 진행된다. 국악과 토크 그리고 새로운 음악 장르의 시도까지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 선 이번 공연은 우리 가락을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서게 할 신호탄이 될 것으로 국악계와 대중의 관심을 한 데 모으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야금야금> 공연을 마친 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월에는 휴먼 감동 로봇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어 3월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극본 노혜영)의 주연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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