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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송해와 아나운서 조우종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우종은 "송해 선생님을 할아버지 대하듯 편하게 해형이라고 불렀다. 이런 호칭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해형이 친구처럼 대해주셔서 상까지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해는 "후배들과 부딪히다보니 훈훈한 영광이 돌아온 것 같다"며 "저 백세에 저 세상에서 나를 데리러 오거든 후배들 활동하는 모습을 봐야하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전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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