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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국주, 이하늬에 짜증 폭발? “은근 먹이는 스타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2-24 09:13 | 최종수정 2015-12-24 09:14



라디오스타 이하늬

라디오스타 이하늬

'라디오스타' 이국주가 이하늬 애정표현에 짜증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어벤져스산타 특집으로 꾸며지며 방송인 서장훈, 배우 이하늬, 개그우먼 이국주, 요리연구가 샘킴이 등장했다.

이날 김구라는 이하늬, 이국주, 샘 킴이 출연한 나눔 프로젝트 프로그램 'LOVE 챌린지'를 언급하며 "이하늬가 이국주를 '너무 좋아한다'고 들었다. 봉사활동도 먼저 제안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깜짝 놀랐다. 배우가 저렇게 가벼운 사람은 처음봤다"며 "그 프로그램 관계자분이 '이하늬 씨가 나랑 너무 하고 싶어한다'고 하더라. 이후 날 봤는데 광대가 승천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난 거의 팬미팅이었다. 내가 개그우먼들을 너무 좋아한다"며 이국주 팔뚝을 만지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국주는 "한 손으로 만져도 되는데 두 손으로 만지면 내 팔사이즈가 나오지 않냐. 은근 먹이는 스타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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