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블리' 안재홍, 알고보니 데뷔 6년 차 배우 '제2의 송강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19:03


안재홍

'응답하라 1988'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안재홍이 데뷔 6년 차 배우로 밝혀져 화제다.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는 올해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응답하라 1988' 주역들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재홍은 신인처럼 보이지만 지난 2009년 단편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6년차 배우인 안재홍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북촌방향',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엔는 독립영화 '족구왕'으로 여러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정봉 캐릭터 소화를 위해 10kg를 일부러 찌운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또 송강호가 인정한 배우로, 제2의 송강호라 불리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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