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45RPM 이현배 "형 이하늘 대신 DJ DOC 무대 올랐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17:26


'올드스쿨' 45RPM 기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힙합그룹 45RPM 이현배가 형 이하늘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힙합그룹 45RPM 이현배, J-kwondo와 래퍼 기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이현배가 형 이하늘의 랩 톤을 잘 따라 한다. 가끔은 이하늘보다 더 비슷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현배는 "예전에 이하늘 형이 대마도에 낚시 갔다가 날씨가 안 좋아서 못 돌아왔는데 그때 DJ DOC 행사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대신 무대에 선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창렬은 "과거 지방에서 DJ DOC 행사가 있었는데 이하늘 형이 사정이 있어서 못 온 적이 있다. 그때도 이현배가 무대에 올랐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45RPM은 최근 발매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붐박스'(Feat. 기린, DJ Soulscape)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