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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은 벌키트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디펜스RPG '이터널 클래시'의 정식 서비스일을 오는 31일로 정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유럽 신화 속 친숙한 등장인물 토르와 헤임달, 프레이르 등을 수호신으로 소환할 수 있는 시스템과 유저의 게임 내 근거지가 되는 마을간 수비전과 공성전, 요일던전, 이용자간 대전 등 게임 콘텐츠가 다양하다.
'챔피언 for Kakao(권투)', '회색도시2(드라마)', '플랜츠워2 for Kakao(AOS)'와 같은 모바일게임으로 신장르 개척에 앞장서 온 4:33이 '히트'와 '레이븐', '뮤 오리진' 등 모바일 액션RPG가 매출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전략 디펜스라는 새로운 장르인 '이터널 클래시'로 얼마만큼의 흥행을 기록할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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