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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미자가 1년 만에 다시 디너쇼 무대에 선다.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공연엔 유독 눈물을 흘리는 관객이 많다. 지난시절 라디오나 TV로 만나던 가수가 눈앞에서 노래한다는 사실에 감격하는 관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번 이미자 디너쇼에서도 그의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미자 디너쇼 그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장과 코스요리. 이번 디너쇼 공연장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지난해 개관 25주년을 맞아 대대적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홍콩에서 개최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122개국 1200개의 럭셔리 후보 중 한국을 대표해 '럭셔리 비즈니스호텔' 과 '럭셔리 시티호텔'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공연장 수준뿐 아니라 제공되는 코스요리에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1년 만에 여는 공연인 만큼 예년에 비해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쇼플러스 측에 따르면 "올해 메르스 여파로 공연계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였는데 하반기 들어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특히 이미자 씨의 디너쇼는 예년에 비해 예매율이 30%이상 올라 일찌감치 매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티켓가격 20만원~23만원. (문의 1544-7543)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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