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권오중, "식이 요법 필요한 아들 위해 음식 공부"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권오중이 아들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오중은 "2007년부터 사회 복지를 공부했다"며 "2001년도에 우리 아이가 아팠는데,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주셨다.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아들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고1이다. 전교 꼴지 하면서 착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권오중은 "아이가 약하게 태어났고, 태어날 때부터 잘 안 먹었다. 드라마 '식객' 출연 당시, 아이가 식이 요법이 필요했는데 그때 공부를 하게 됐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권오중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재혼남 윤인철 역으로 캐스팅돼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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