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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여배우 지주연이 섹시한 두뇌를 자랑하며 뇌섹남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역대 게스트 중 처음으로 지정된 자리 배치를 바꿔가며 호감을 표현한 지주연에게 김지석이 과잉 친절로 화답하며 달달한 케미를 연출, 뇌섹남들의 질투를 유발하는가 하면,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이 빈 틈 없는 추리력과 명쾌한 문제 풀이로 '최고의 뇌섹남' 타이틀을 거머쥐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내내 지주연을 견제하며, 평소와 달리 거만한 모습을 보인 이장원은 "지주연이 원래 내 옆자리였는데 자리를 바꿔 김지석 옆으로 갔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매회 새로운 문제와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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