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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채연 "김종국-윤은혜와 삼각관계? 어린 마음에 좋아했었다"
이날 유재석은 채연의 등장에 "채연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김종국과의 로맨스다. 근데 김종국이 윤은혜 씨 쪽으로 많이 치우쳤었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채연은 "당시엔 내가 넘볼 수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채연은 '10년 전 채연의 진심은 뭐였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어린 마음에 좋았나보다. 지금은 되게 서먹서먹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원년X맨 이종수, 앤디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와 김정남, NEW X맨 아이콘 멤버인 바비, 비아이, AOA 설현, 김지민이 출연해 '댄스 신고식'을 필두로, '단결 고싸움', '당연하지' 등 '커플장사 만만세' 예전 X맨 만의 추억 게임들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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