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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모씨가 출산한 아들이 김현중이 친자임이 확인된 가운데, 최 씨 측이 "김현중 측에서 여전히 사과가 없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소송 여부에 대해 "친지임이 밝혀졌 듯이 진실에 맞게 소송 결과도 나올게 될 것"이라며 "김현중 측은 아이 엄마와 아이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는 지난 9월 서울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고 이어 지난 9일 서울대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법의학교실은 "검사 결과는 김현중과 최 씨의 아들 간에는 99.9%로 부자 관계가 성립한다"고 통보했다.
김현중은 현재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에서 군 목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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