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배철수, 레전드 DJ와 함께 하는 레전드 음악 토크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2-21 09:5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비정상회담'에 라디오 DJ 배철수가 출연해, '레전드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77회에는 DJ계의 레전드 배철수가 출연했다.

배철수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세계적인 그룹 아바를 무시했던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그는 "과거 아바의 노래는 장난하는 듯한 노래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지만 후에 들어보니 세계적인 노래였다" 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평소 배철수의 팬이라는 알베르토가 본인의 안건을 상정해 관심이 집중 됐다. '레전드 음악에만 빠져 있다'는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의 안건에 대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듣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옛날 노래만 듣는 것도 습관이다. 습관을 바꿔 다양한 것을 접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21일 오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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