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 연탄 배달 봉사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탤런트 오지호가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오지호는 19일(토)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에서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봉사는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와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오지호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며 현장에 밝은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가장 적극적으로 연탄 배달 활동에 임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추운 겨울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손길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특히 이번 연탄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오지호와 임직원분들로 인하여 봉사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올해 영화 '연애의 맛', '아일랜드 - 시간을 훔치는 섬' OCN 드라마 '처용2'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올해 '365일, 36.5도 체온을 항상 유지하자'는 의미의 연탄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직접 기부와 함께 연탄을 배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이웃과 사랑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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