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서희, 김동현 마리텔 2부 출연 예고…모르모트PD 스파링 예약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2-20 21:33



함서희 김동현 마리텔



함서희 김동현 마리텔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여성 UFC 파이터 함서희가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 나타났다.

함서희는 20일 인터넷 생방송된 '마리텔' 김동현의 '내일은 챔피언' 방송 1부 말미에 잠깐 모습을 비췄다.

흡사 비구니 승려를 연상시키는 차림으로 등장한 함서희에 대해 김동현은 "국내 유일의 여성 UFC 파이터"라고 설명하며 "2부에는 함서희 선수와 모르모트PD의 스파링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날 김동현은 '모르모트' 권해봄PD에게 펀치 피하기, 백스핀 엘보, 백스핀 블로, 트위스터, 수퍼맨 펀치 등을 전수했다. 김동현은 흔히 몸치로 알려진 모르모트PD에 대해 "동물적인 감각이 있다. 격투에 재능이 있다. 의외로 굉장히 세다"라며 특히 "발을 보면 안다. 발 골격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8 생방송에는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장영란, 박슬기, 김정민, 김새롬으로 구성된 구라걸즈, 개그맨 김구라, 요리연구가 이혜정,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