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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도주자금 3만원 준 김태호PD에 "김태호가 잡혀가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9 22:39



'무한도전' 유재석

'무한도전' 유재석


'무한도전' 유재석이 도망자금 3만원에 분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부산 전역에 공개 수배된 다섯 멤버들의 탈출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양한 죄목으로 공개수배를 받았다.

멤버들은 제작지이 마련해준 도주자금을 찾으러 ATM기에 도착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도주자금으로 3만원 밖에 주지 않고 멤버들은 분개했다.

유재석은 "너무하지 않냐. 김태호가 잡혀가야한다. 오죽하며 정준하가 '저 양아치 아니야' 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상황을 전달받은 부산 경찰들은 "3만원"이라는 말에 여러번 되물으며, "1000만원이 아니고?"라고 되물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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