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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나오면 뜬다? 10만 팔로워는기본, '광고 러브콜'까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9 14:26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한 10대 학생들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상이몽'은 10대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서로의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며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인공 학생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복싱 유망주 이희섭 군은 훈훈한 외모 덕분에 '복싱계 빈지노'라는 별명을 얻으며 SNS 팔로워가 무려 10만 여명으로 늘어났다. 더불어 이달 초 '2016 복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유스 52kg)'에서 당당히 1위를 석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12일 방송된 '1인 2닭'이라는 치킨 먹방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인 한보나 양은 한 치킨회사에서 광고 제의가 들어왔다고 알려져 동상이몽의 위력을 입증했다.

그 밖에도 아르바이트의 달인으로 불렸던 '최연소 해녀' 박수아양은 다음 달 최현석 셰프와 함께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훈남 배우 김우빈과의 만남 인증 샷으로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옥상달빛'의 음악을 들으며 고된 하루를 위로받았던 '울릉도 모델 지망생' 박유민군과 어머니는, '옥상달빛'의 연말 콘서트에 초대받아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매주다양한 사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상이몽'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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