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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성웅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이건희가 남다른 '꽃미모'를 자랑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건희는 극 중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때문에 오열하고 괴로워하는 등 사연 많은 박동호(박성웅)의 어린 시절을 실감나게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스타일리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과시, 반전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왔다.
이건희는 "첫 오디션에서 좋은 작품을 만나 드라마 데뷔를 하게 돼 얼떨떨했다. 촬영 후에도 실감이 안났는데 방송이 나간 뒤 고향에 계신 어머니와 지인들이 '드라마 잘 봤다'고 격려해주셔서 '드라마 영향력이 대단하구나' 느꼈다. '리멤버' 시청률이 잘 나와 기뻤고, 앞으로 또 박동호의 회상신이 있어서 나올 기회가 더 있었으면 큰 영광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멤버'는 초인적인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은 휴먼 법정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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